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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백일해 예방접종 병원 검색, 증상, 위험성, 경로, 격리기간

    1. 백일해 예방접종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접종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 접종: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추가 접종: 생후 18개월과 만 4-6세 추가 접종 예방접종 받을 수 있는 곳 백일해 예방접종은 전국의 보건소와 병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보건소나 가까운 병원에 문의하여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를 통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세요!

     

     

     

     

     

     

     

    2. 백일해란?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흡' 하는 소리, 발작적인 기침,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14일 이상 지속되는 특징적인 기침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 1세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3. 백일해의 증상

    백일해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낮은 발열 등의 가벼운 상기도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시기는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약 1-2주 지속됩니다.

    이후 발작적으로 짧은 호기성 기침이 연발되다가 끝에 길게 숨을 들이쉴 때 '흡' 하는 소리가 나는 특징적인 발작성 기침이 나타납니다.

    기침이 나는 동안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는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2-4주 또는 그 이상 장기간 지속되기 때문에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심한 경우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격막하출혈 및 하안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회복기에는 기침의 정도와 횟수, 구토가 점차 감소하며 약 1-2주 동안 지속됩니다.

     

     

     

     

     

    4. 백일해의 위험성

    백일해는 모든 연령층에서 걸릴 수 있으나 주로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1세 이하의 영아가 50%를 차지하며, 백일해에 의한 사망의 약 80%는 1세 이하의 영아에서 발생합니다. 영양 상태가 좋지 않거나 호흡기 감염증, 위장염을 동반한 환아에서 사망률이 높고, 폐렴이나 저산소성 뇌증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5. 백일해의 감염 경로

    백일해는 비말 등의 공기매개 감염 또는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으로 전파됩니다. 잠복기는 7일에서 20일 정도이며, 격리 기간은 항균제 치료 중인 경우 치료 5일 후까지,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한 3주 정도입니다.

     

     

     

     

     

    6. 백일해 예방 방법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7세 미만의 소아는 예방접종이 완전하지 않은 경우 연속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영·유아는 사람들이 많이 밀집된 장소를 피합니다.

    백일해에 걸린 사람 주위에 가지 않습니다. 환자의 분비물에 오염된 물품은 소독합니다.

    접촉자 관리를 통해 접촉자는 연령이나 예방 접종력에 관계없이 예방적 화학요법을 필요로 합니다.

     

     

     

     

     

    7. 백일해 환자의 격리 기간

    백일해균에 노출된 지 평균 7일까지는 증상이 없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가 지나면서 기침을 하기 시작하고부터 3주간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시킬 수 있어 전염이 잘되는 기간입니다.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전염 기간이 5-7일로 감소될 수 있습니다.

    전염 기간 동안 기침과 재채기로 대량의 백일해균이 배출되므로, 주위에 감수성 있는 유아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 반드시 격리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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